작성자 작성일자 2020-12-28
제   목 올 시즌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조회수 424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28)이 영혼의 듀오인 동료 해리 케인(27)을 극찬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가 27일(한국시간) 보도한 포장이사비용견적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케인은 월드 베스트 스트라이커"라 높이 평가했다. 사실 케인은 이미 영국 국가대표를 이끄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 레벨이다. 영국 언론이 손흥민에게 케인 오산사다리차 평가를 부탁한 점이 오히려 눈길을 끈다. 이브닝스탠다드에 의하면 영국 최대 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현 시점에서 케인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고 볼 수 있느냐"고 질문했다. 영국 미디어가 손흥민의 위상을 상당히 인정하고 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올 시즌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과 케인은 합작 골이 벌써 12득점이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신기록도 가능하다. 1994~1995시즌 블랙번의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의 13골이 역대 1위다. 토트넘은 이번 분데스리가중계 시즌 무려 24경기나 남아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특히 손흥민은 11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 중이다. 13골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맹추격하고 있다. 도움 1위 케인(10개)이 멋진 패스를 수차례 연결했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의 물음에 기꺼이 칭찬으로 화답했다. 손흥민은 "나는 당연히 '그렇다'고 답하겠다. 케인은 정말 꾸준히 놀랍다. 큰 부상을 이겨내고 온 후에도 후유증이 전혀 없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라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은 이어서 "올해 우리의 궁합도 정말 환상적이다. 케인은 정말 1초 안에 마법을 부린다. 케인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