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작성일자 2020-12-28
제   목 아차 하고 반성한 흑은 3부터 9까지 조회수 76
두 점이 백의 허리를 자르고 있는 양주용달이사 형국이다. 강력한 위협이 느껴진다. AI도 흑이 좋은 흐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공격은 어려운 종목이다. 어떻게 공격할 것이냐 하는 질문에 봉착하면 제아무리 강한 기사라도 선뜻 답을 내지 못한다. 해외농구중계 구쯔하오도 망설이는 도중 가볍게 흑1 들여다본다. 지나는 길에 백을 무겁게 해두려는 사전공작. 하나 이 수가 빗나간 손찌검이자 어마어마한 실수였음을 구쯔하오는 알았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던 이치리키는 백2로 꽉 누르며 참으로 고마운 심정이 된다. 아차 하고 반성한 흑은 3부터 9까지 방향타를 고쳐잡았으나 10에 이르러 공격은 실패한 감이 짙다. AI의 공격 ◆AI의 공격=답을 보고 나면 참 쉽다. 세상사가 다 그렇다. 흑1부터 7까지 백은 저항할 수 없다. 그다음 9로 짚어 모바일스포츠중계 가는 공격이 그림 같다. 프로기사라면 누구나 가능한 그림이지만 막상 실전에선 쉽지 않다.